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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7 17:34
10월 12일 팔미도 봉사활동 후기
 글쓴이 : 진상현
조회 : 1,741  
10월 12일에 팔미도로 가족과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왔다. 항상 근처에 있던 공공기관으로만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다가 배를 타고 팔미도 까지 봉사활동을 하러가서 뭔가 남달랐다. 아침 일찍부터 집에서 출발하는거라서 피곤하긴 했지만 봉사활동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뿌듯했다. 주변애들은 자고있을 시간에 나는 팔미도로 쓰레기를 주우러 봉사활동을 간다는게 뿌듯했다. 배를타고 팔미도에 도착해서 팔미도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거에 놀랐다. 그만큼 사람이 별로 살지않아 쓰레기가 그렇게 많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고 몇분이 안되고 쓰레기를 담는 포대에 쓰레기가 거의 꽉 차게 됬다. 사람이 별로 살지 않아도 쓰레기가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쓰레기가 많다고 말했는데 아빠가 여기는 별로 쓰레기가 없는거라고 하셨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쓰레기가 많은데 없다고 하니깐 다른데는 또 얼마나 많을까 생각했다. 그렇게 쓰레기를 많이 줍고 땀을 많이 흘리고 밥을 먹으니깐 진짜 맛있었다. 밥을 먹고 팔미도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를 봤다. 그 최초의 등대에 대한 역사도 알았다. 봉사활동도 하고 최초의 등대에 대한 역사도 보고 일석이조여서 좋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는 섬인데도 그렇게 쓰레기가 많은데 관광객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는 섬은 얼마나 더럽고 물도 얼마나 깨끗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는 어떤 쓰레기라도 다시는 함부로 어디에도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가서 더러워진 바다를 떠올리며 그 쓰레기들이 물과 흘러서 사람들이 별로 살지도 않는 섬까지 들어갔다는게 정말 후회됬다. 더군다나 팔미도는 사람들이 별로 살지도 않고 사람들도 별로 놀러가지않아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없을텐데 그 쓰레기들이 흘러 들어가면 얼마나 더러워질까라는 생각도 했다. 진짜 이제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 보이는 쓰레기가 있으면 주울라고 노력도 해야겠다. 팔미도에서의 봉사활동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일산고등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2학년 2반 진상현

경인본부 15-01-07 09:31
 
진상현군이 다니는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공부가 너무 즐거울거같아 보입니다.
대부분 부모들이 행사에 참석하게되면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울리고싶어서 같이가지 않으려고하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따라 봉사활동에 참석하는 자세가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환상속에 섬으로만 여겼던 곳에도 쓰레기가 있다는걸 직접확인해보고 줍고 다음부터는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는 결심이 생긴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도 많은 전파 당부드리고 리아스식 해안을 갖고있는 우리의 국토는 4천여개가 넘는 섬으로 아기자기하게 각자가보물섬으로 풍광을 자랑하고 있어 천혜의 자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기위하여 당장 우리가 해야할일이 무엇인지를 알게한 체험의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국SOS자원봉사단 창단 14주년을 기하여 표창 하도록 하겠습니다.